솔리다임의 프리IPO에 글로벌 투자은행의 양대 산맥이라 할 수 있는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나란히 주관사로 이름을 올렸다. 이런 최상위급 주관사 라인업이 갖는 의미를 짚어봤다.
주관사 선정 현황
투자업계에 따르면 SK하이닉스는 최근 솔리다임의 프리IPO 주관사를 선정하고 본격적인 투자유치 작업에 나선 것으로 알려졌다. 주관사로는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가 함께 참여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투자은행 선정이 갖는 상징성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는 전 세계 자본시장에서 대규모 기업공개나 투자유치 딜을 주도해온 최상위권 투자은행들이다. 이 두 곳이 동시에 주관사로 참여했다는 것은 솔리다임의 이번 프리IPO가 단순한 국내 기업의 해외 자금 조달을 넘어 글로벌 자본시장에서도 주목받는 대형 딜로 인식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목표 기업가치와 조달 규모
이번 딜에서 솔리다임은 기업가치 목표를 약 351억 5천만 달러, 한화로 50조원 수준으로 설정한 것으로 파악된다. 이를 바탕으로 5조원에서 10조원, 약 35억 달러에서 70억 달러 규모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인 것으로 전해진다.
글로벌 운용사, 국부펀드와의 협상
솔리다임은 글로벌 운용사와 국부펀드 등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를 타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런 대형 기관투자자들을 상대로 협상을 진행한다는 것 자체가 이번 딜의 스케일이 상당하다는 것을 방증한다.
현지 시장 대응체계 구축 움직임
솔리다임은 법인이 위치한 미국 캘리포니아주 새너제이에서 외부보고 담당이사 채용 공고를 내는 등 현지 시장 대응체계를 꾸려가는 단계로 파악되고 있다. 이는 실제 상장을 염두에 둔 실무적인 준비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는 신호로 해석될 수 있다.
주관사 라인업이 주는 신뢰도
기업이 대규모 자금 조달이나 상장을 추진할 때 어떤 주관사를 선정하느냐는 시장의 신뢰도와 직결되는 요소다. 모건스탠리와 골드만삭스라는 최상위급 주관사가 함께 참여했다는 것은 향후 이번 딜이 시장에서 원활하게 진행될 가능성을 높이는 요소로 평가될 수 있다.
앞으로의 진행 상황
다만 SK하이닉스 측은 여전히 확정된 사항은 없다는 공식 입장을 유지하고 있다. 주관사 선정이라는 실무적 준비가 상당 부분 이뤄진 것으로 보이는 만큼 향후 구체적인 투자 유치 결과와 상장 일정이 어떻게 공식화될지 지켜볼 필요가 있다.